어제 충남대 근처에 일 있어서 대전 간 김에 소문으로만 들어 궁금했던 성심당을 회원님들의 조언 듣고 본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낮 1시였음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튀김소보루 담당하는 분과 대량으로 튀소 사가려는 분 간에, 지금 사지 않으면 조금 후에는 1인당 6개들이 1박스씩만 사갈 수 있으니 몇 박스 구입하려면 지금 사라는 대화를 듣는 등... 정말 그야말로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동선 따라 움직이기도 버거웠습니다. 저는 점심 식사용으로 튀김소보루(1,500원), 부추빵(1,800원) 그리고 단팥빵(1,200원) 이렇게 사서 2층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실수라면 1층에서 시중 판매되는 우유를 사갔어야 했는데 2층에도 우유 있다는 직원분 말씀에 그냥 올라갔다가 우유가 2,000원이라기에 원래도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