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월요일 시청률(April 29th, 2013)

미국 프라임타임 월요일 시청률(April 29th,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더 보이스	4.3	12.67
	CBS	아이러브 프렌즈	2.7	7.06
	ABC	댄싱 위드 더 스타	2.1	13.45
	FOX	본즈	2.1	7.36
	CW	Oh Sit!	0.3	0.73
8:30	CBS	커플수칙	2.1	6.21
9:00	CBS	두 파산한 여자들	2.7	7.82
	FOX	더 팔로잉	2.6	7.85
	CW	90210	0.3	0.55
9:30	CBS	마이크 앤 몰리	2.4	8.14
10:00	NBC	레볼루션	1.8	6.36
	CBS	하와이 파이브 오	1.7	5.49
	ABC	캐슬	2.0	10.53

   (진하게 표시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재방송입니다)

 오랜만에 모든 공중파 방송이 본 방송에 돌입했다. 월요일 밤의 강자, NBC 더 보이스가 지난주보다 2백만 시청자수가 빠져나가고 데모 시청률도 0.7%가 빠져나가면서, 약세를 보였으나, 작년 이맘때의 3.5% 의 데모 시청률에 비하면 여전한 올해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고, FOX의 본즈는 피날레에도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FOX 의 본즈-팔로잉으로 이어지는 월요일 라인이 수년째 CBS 시트콤에 밀려온 상황에서 올해는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이면서, 올 가을 FOX 월요일 편성은 걱정 안해도 될 정도다. 오랜만에 돌아온 CBS의 아이러브 프렌즈는 꾸준한 고정 시청자를 잡으면서 선방하는 모습이지만, 한때 천만 시청자를 돌파했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그 기세가 죽은 모습이다.

 9:00 대에서는 지난 몇 주간 눈에 띄게 FOX의 팔로잉이 데모시청률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이제는 CBS 두 파산한 여자들이 방영함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높은 시청률을 올렸고, 이어 방영된 마이크 앤 몰리에게는 시청률을 앞서면서, CBS 월요일 최강 시트콤 라인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올 2013-14 시즌에 아이러브 프렌즈가 끝나는 상황에서 CBS 월요일 코미디데이의 인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10:00 대에는 꾸준히 더 보이스의 푸쉬를 받으면서도 휴방기가 끝난 후 NBC 레볼루션은 2.0% 후반대에서 계속 내려가더니 급기야 1.8%의 시청률을 보였고, 전체 시청자수에서는 꼴찌를 하면서 시즌2 오더를 받은 게 다소 무안해질 만큼의 성적을 올렸고, 동 시간대 ABC 캐슬은 계속해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ABC 드라마의 강세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