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February 27th, 2013)

미국 프라임타임 수요일 시청률(February 27th, 2013)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FOX	아메리칸 아이돌	3.9	13.30
	CBS	서바이버	2.6	9.17
	ABC	더 미들	2.1	7.97
	NBC	휘트니	1.2	3.41
	CW	애로우	1.0	3.17
8:30	ABC	더 네이버스	1.7	6.01
	NBC	가이즈 위드 키즈	1.1	3.03
9:00	ABC	모던패밀리	3.9	10.53
	CBS	크리미널 마인즈	2.6	10.33
	NBC	로 앤 오더 :SVU	1.6	5.44
	CW	슈퍼내츄럴	0.9	2.13
9:30	ABC	서바가토리	2.2	6.12
10:00	NBC	시카고 파이어	2.0	6.62
	CBS	CSI	1.9	9.44
	ABC	네쉬빌	1.6	5.20

FOX 사의 아메리칸 아이돌이 또 다시 2003년 이후 수요일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CBS의 서바이버는 지난주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로 동 시간대에서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ABC의 더 미들과 NBC의 휘트니의 시트콤대결에서는 더 미들이 계속해서 선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휘트니가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많이 낮은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주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데모 시청률을 올렸고, 화요일 시트콤인 고온과 뉴노말에 앞선 시청률을 보이면서 새 시즌 오더의 가능성을 내 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한 NBC의 가이즈 위드 키즈도 지난주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로 방영을 마쳤다. 아직 시즌 오더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태라 거의 캔슬권에 가까운 시트콤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총체적으로 최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NBC 시트콤들이라 아직까지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아도 될 것 같다.

 9:00 대에는 다시 4.0 포인트의 데모시청률이 또 다시 무너지면서 작년에 비해 크게 약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ABC의 모던패밀리지만, 여전히 ABC 최고 시청률의 명예를 지켰다. 한편 바로 뒤에 방영한 서바가토리는 지난주보다 0.2% 상승한 데모시청률을 보이면서, 선전한 모습이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CBS의 크리미널 마인즈와 NBC의 로 앤 오더:SVU는 지난주와 같은 시청률을 보였다.

 

 10:00 대에는 다시 CBS의 CSI 는 2.3%대의 평균 데모시청률이 큰 폭으로 무너졌고, 처음으로 CSI본방송과의 대결에서 2.0% 데모 시청률을 기록한 NBC의 시카고 파이어는 유일하게 NBC에서 이번주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드라마로 NBC의 남은 자존심을 지켰다. ABC의 네쉬빌은 계속해서 동 시간대 최하위의 시청률을 계속 해서 보이면서 초반 기대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