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제 취향엔 아이스플래티넘이 최고의 색이네요

- 제 취향엔 아이스플래티넘이 최고의 색입니다. 블랙/화이트는 너무 밋밋하고 번쩍거리기만해요. 플래티넘은 헤어라인으로 매력만점

 

- LG V20은 하단 포트, 스피커가 가운데정렬이 잘 되어있었는데...? G6은 하단에 좀 치우쳤습니다.

 

- 측면 메탈에 갤럭시A(2016) 시리즈나 갤럭시S6(플랫)과 비슷한 인상을 줍니다.

 

- 광각~표준 카메라 전환이 스무스해졌다고 자랑하던데, 아주 스무스하진 않았습니다. 천천히 손가락으로 핀치해보니 여전히 갑작스럽게 프레임이 달라지는 순간이 있고, 화이트밸런스도 두 카메라가 다르게 잡아서 전환되는 순간 색감이 달라집니다.

 

- 그립감은 아주 좋습니다. 비율이 다르긴 하지만, 역대 5.7인치 폰 중 가장 좋은 그립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새 UI는 전반적으로 2:1 화면비를 잘 살려서 깔끔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화면 전체를 잘 활용하거나, 가상키가 떠 있음에도 16:9로 표시하는 등...

 

- 기본앱 UI중 하나는 불만인데, 음악앱입니다. 음악앱이 2:1로 나뉘에 위쪽엔 앨범아트, 밑에는 정보만 표기되는데, 그래서 아래쪽에 너무 공간이 띄엄띄엄 허허벌판으로 남습니다. 마치 완성 안된 UI처럼 느껴집니다.

 

- 잠깐 만져본걸론 여기까지. 나머지는 역시.... 사서 파헤쳐 봐야하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