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월요일 시청률 (October 6th, 2014)

미국 프라임타임 월요일 시청률 (October 6th, 2014)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CBS	빅 뱅 이론	4.6	15.94
	NBC	더 보이스	3.8	12.58
	FOX	고담	2.5	6.36
	ABC	댄싱 위드 더 스타즈	1.8	12.32
	CW	디 오리지널스	0.7	1.37
8:30	CBS	빅 뱅 이론 재방송	2.9	11.84
9:00	CBS	스콜피온	2.6	12.05
	FOX	슬리피 할로우	1.7	4.46
	CW	슈퍼내츄럴 스페셜	0.5	1.07
10:00	NBC	더 블랙리스트	2.6	10.07
	ABC	캐슬	1.9	9.60
	CBS	NCIS : Los Angeles	1.6	8.74

 몇 년동안 월요일은 더 보이스가, 목요일은 빅 뱅 이론이 시청률을 나눠가진 상황에서, 올해는 CBS 빅 뱅 이론과 NBC 더 보이스가 맞붙었습니다. 이 두 프로그램의 충돌로 이번주 시청률이 0.2%로 데모시청률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CBS 같은 경우는 50년이상의 10시까지 월요일 시트콤라인을 포기하고 스콜피온을 밀어주기 위해서 빅 뱅 이론을 더 보이스와 격돌시킬 만큼 자신감이 충만했는데요, 2회까지 3.1%를 기록하던 스콜피온의 시청률이 2.6%로 수직하강하면서 CBS가 이번에는 어떤 전략을 쓸 지 관심거리입니다. 

 FOX 고담도 지난주에 비해서 소폭하락했는데요, 그렇지만 FOX 드라마중에서는 그나마 2.5%를 유지하면서 가장 높은 드라마로 체면을 지켰습니다. 경쟁이 심한 가운데 전통의 ABC 댄싱 위드 더 스타즈는 지난주와 같은 시청률로 고정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CW 디 오리지널스는 작년 1.0%로 시작했던 첫 방송보다 낮게 나오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작년 더 보이스의 강력한 푸쉬와 보스턴 리걸의 제임스 스페이더 효과로 더 블랙리스트가 히트 프로그램이 부족한 NBC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지난주보다 0.2%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더 보이스가 0.4% 떨어짐에도 더 블랙리스트는 낙폭이 적었고, 동 시간대 ABC 캐슬과 CBS NCIS:LA 와 격차를 벌리면서 드라마중에서는 월요일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