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재벌딸이 아니고 자기 동생이 재벌딸이라는걸 오늘 알게되었죠. 엄마 아빠는 지안이 쌍둥이 동생이 죽자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길에 헤매는 아이를 경찰에 신고도 안하고 자기딸처럼 키운것도 인신매매에 가까운 범죄이고, 그렇게 자기들 이기심에 남의 자식을 주워서 데리고 살다가 진짜 재벌 친부모가 나타나니깐 자기 자식을 재벌집에 속여서 보낸것도 사기죠. 천호진은 다 알고도 같이 침묵하고 따라갔으니 범죄의 공범이고 더 뻔뻔한건 재벌집에서 주는 체인점도 하나 받았죠. 그런데 작가는 이런 범죄자 부부가 저지른 일들을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변명하려고 은행신협 다니는 자기 첫째 아들이 변변치 않아서 여자친구하고 결별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서 체인점 받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풀어나가던데 신협에 다니고 부모..
시즌 1까지만 해도 내가 이 존잼인걸 왜 보다 말았지 하는 생각에 열심히 봤는데 이제 시즌 5 어제부터 보기시작했는데... 환장이라 페이스가 느려질거같아 일단 딘도 좋고,제스도 좋고,루크 존좋 나는 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로렐라이가 에밀리 대하는거 보고 랄까... 에밀리와 로렐라이의 강요와 압박으로 인한 멀어진 관계랄까? 나는 엄마랑 나랑 저렇게 싸우고요, ... 반성 하게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렐라이처럼 하면 안되야지 싶더라 기승전엄빠조정한거야로 끝나니까 환장 그리고 말도 많아서 좀... 시즌3,4가서는 로렐라이 따따따 말하는거 다 스킵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리를 어린 나이부터 키운것 자체가 책임감있는 행동이라고 하지만 남자한테는 넘나 책임감 없는것... 루크도 좋지만, 맥스도 너무 좋았..
길버트 얼굴에 영업당해서 넷플릭스 가입했지만 귀차니즘에 찌들어 미루고 미루다 한달 무료 끝나기 하루 전에 몰아본 나란냔ㅋㅋㅋ(환장) 예전엔 생각 못했던 앤의 과거를 보여줘서 오히려 앤이 더 짠하고 기특하게 느껴졌어. 그럼에도 앤은 정말 깨끗하고 강한 아이구나 싶었지. 그리고 그런 앤을 이해하고 가족으로 받아주고 진심으로 아껴주는 마릴라와 매튜때문에 내내 울었음. 두 사람 덕분에 앤은 더 멋지고 사랑스러운 어른이 되겠구나 하면서 안심했지ㅋㅋ큐ㅠㅠㅠㅠ 그래서 매튜 아저씨 아파보일때마다 조마조마했음 ㅠㅠㅠ제발 건강하세요ㅜㅜㅜㅜ 특히 마릴라의 대사들, 섬세한 감정표현이 너무너무 좋았어. 마릴라와 매튜가 젊었을 때 겪었던 사연들을 번외편으로 보고싶을 정도. 길버트는 말해뭐해... 듣던대로 존잘이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