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시즌 하나, 에피소드 13개가 풀려버리는 넷플릭스 드라마답게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도저히 다음 화를 바로 안 볼 수가 없어서 넷플렉스 오리지널 드라마 뜨는 날은 날밤 지새우는 날이 되어 버렸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5를 보고 나서 어느새 시즌6을 1년이나 기다려야하는 상황에서 이 뭔지 모를 막막함?에 개인적인 시청 소감을 좀 두서 없이 써볼까합니다. 시즌5 스포 내용 팍팍 넣어가면서 의식의 흐름대로 쓸 예정이니 시즌5를 다 보지 못한 냔들은 스포에 당하지 않도록 뒤로가기를 누르는 것이 어떨까싶어 그러면 아무 말 대잔치를 시작해볼까요.... 시즌4는 푸셰이의 죽음과 다야의 선택, 그리고 죄수들의 분노로 끝났었지 시즌5는 다야가 간수를 결국 쏘고 마는 상황에서 시작했고 주변 분위기에 의해 다야..
요새 넷플릭스 구독하다가 볼게 다 떨어져서 the 100 이거 보고 있거든..! 갠적으로 아포칼립스물 디스토피아 다 좋아해서 소재는 괜찮은데 지금 시즌 1 6화까지 본결과등장인물들이 죄다 발암이어서 더 봐야되나 갈등중이야 ㅠ 특히 벨라미 윗통벗은건 눈호강인데 자꼬 쎈척하는거 꼴보기싫고 논리가 넘나 이기적이어서 정이안가고.. 클라크나 애비나 자하쪽은 너무 이상주의적이어서 답답한데 또 그반대는 또 너무 막가파라서 그것도 싫곸ㅋㅋ 전체적으로 물 아니면 불이고 중간이없는게 너무 흠임...아무리 디스토피아라지만 ;; 땀 별로 떡밥나온건 없지만 로스트+메이즈러너+sf물 짬뽕시러운게 나쁘진 않거든....내가 cw한테 너무 큰바람을 하는건가 ㅠㅠ 떡밥투척이나 막장드라마는 상관없는데 발암요소들...답답이들 못보는 토리라..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영드 인데버야.시즌 4까지 나왔고 시즌5가 준비중이라 들었어. 시즌당 5화 정도로 방영 시간은 1시간 반 정도임.난 어제 1시즌을 다 봤는데 넘나 재밌어서 글 쪄본다 ㅋㅋ 영국 작가 콜린 덱스터가 쓰고 드라마화가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스 경감 시리즈'의프리퀄격인 작품인데, 젊은 시절의 모스가 나와.참고로 인데버는 사람 이름임. 인데버 모스! (한국식으로 하면 박노력...정도?) 원작과 전 TV 시리즈를 안 봐서 원래의 모스 경감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는데여기저기 주워들은 바로는 똑똑하고 신사적이고 산전수전 다 겪고 인간적인 느낌의 탐정인 것 같아(경찰이지만) 인데버에서 젊은 시절의 모스는 이 청순하게 생긴 영국 배우 숀 에반스가 맡았는데마르고 하얗고 겅중겅중한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