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임리스 시즌 3-4까지는 진짜 헉헉대면서 달려왔는데 시즌 5 되고나서부터 뭔가 지루.....? 8화였나 그때 진짜 빵 터지고 암전이야ㅜㅜㅜ ((나냔)) 이번화에선 새미 어이없게 죽고......;;;;;;;;; (안죽었대 보너스영상 확인 안했다 나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안 그렇게 보내놓고 결국 그냥 한방에 감..... 예전에는 갤러거들끼리의 에피소드도 많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 성장해서 각자 노니까.. 거기다 칼은 감방갔지;; 프랭크는 왠 의사양반이랑 놀고자빠졌지... 근데 프랭크는 가족 밖에 있는게 도움일듯 데비랑 칼 투닥거리는거나 이안 립 칼 같이 방 쓰던 그런 모습이나 .. 약간 그런게 그립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ㅋㅋㅋ 더이상의 흥미돋는 에피소드 없으면 난 다음시즌 안볼 것 같아......흐윽
시즌5는 뭔가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더니, 시즌6은 그래도 좀 밝아지긴 했는데 대신 영 심심하고 밋밋하더라고. (제작진이 전 시즌들같은 컨셉질은 안 하겠다고 못 박았대. 페인트볼...할로윈... 그런 거 없을 건가봐..) 근데 오랜만에 시즌1 정주행 했더니, 지금이 딱 시즌1이랑 거의 분위기가 똑같은 거야... 그땐 그게 되게 재밌다고 봤던 거였어... 그니까 점점 더 단 걸 먹어서 혀가 무뎌지듯이, 시즌2, 3을 거치면서 그 시끌벅적한 병맛에 익숙해지니까 시즌1이 어땠는지 잊고 있던 거였나봐.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시즌6...나쁘지 않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든게, 시즌4 쯤에서 피어스 할배랑 제작진들 불화가 심해져서 하차한 거였잖아. 피어스 할배 캐릭터가 점점 체비 체이스가 용납할 수 없는 방향..
1. 제임스 고든 뭔가 괴롭혀주고 싶게 생김 내 안의 s를 일깨우는 외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도 크고 뭔가 울먹울먹한 느낌에다가 코도 뭉툭해서 귀엽자나......... 물론 연기는 잘하는지 모르겠음.... 2. 어린 브루스 웨인도 귀여워 되게 쎈척 고뇌하는척 어른인척하는데 귀여움.... 저랬던 아이가 나중에 베일신이 되다니?! 얘도 연기는 환장스럽지만 얼빠라 봐줌... 아 그리고 알프레드 뭔가 셜록 왓슨이랑 캐릭터 비슷하지않아?ㅋㅋㅋㅋ 툴툴대면서 브루스 다 챙기고ㅋㅋㅋ 훨씬 더 엄격하긴 하지만..ㅋㅋㅋㅋㅋ 3. 피쉬무니 환장 치명적인척 좀 그만요..... 대사 치는것도 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치명적인 마피아^^* 이런 느낌 작렬.. 환장.....;;;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여기선 묘하게 발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