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4세 무직씨 매주 하나씩 별로 안유명하지만 재밌는 만화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는 '바텐더' 소개 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특이한 이름의 만화입니다. '34세 무직씨' 라는 제목의 가슴을 후벼파는 제목입니다 =_=;; 말그대로 34세가 된 주인공(여)이 다니던 회사가 망하면서 1년간 쉬기로 마음 먹은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매번 까먹는 쓰레기 버리기와 이불 털기, 목욕, 밥, TV보기, 책보기, 전화...그리고 가아아안혹 있는 친구 만나기. 가 끝인 주인공의 글러먹은 무직 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 자체가 워낙 별거 없는 무직생활을 다루다보니 전체적으로 전개가 조용하고 대사조차 얼마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별거 아닌 생활 그 이면에 주인공에게 내재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