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는 뭔가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더니, 시즌6은 그래도 좀 밝아지긴 했는데 대신 영 심심하고 밋밋하더라고. (제작진이 전 시즌들같은 컨셉질은 안 하겠다고 못 박았대. 페인트볼...할로윈... 그런 거 없을 건가봐..) 근데 오랜만에 시즌1 정주행 했더니, 지금이 딱 시즌1이랑 거의 분위기가 똑같은 거야... 그땐 그게 되게 재밌다고 봤던 거였어... 그니까 점점 더 단 걸 먹어서 혀가 무뎌지듯이, 시즌2, 3을 거치면서 그 시끌벅적한 병맛에 익숙해지니까 시즌1이 어땠는지 잊고 있던 거였나봐.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시즌6...나쁘지 않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든게, 시즌4 쯤에서 피어스 할배랑 제작진들 불화가 심해져서 하차한 거였잖아. 피어스 할배 캐릭터가 점점 체비 체이스가 용납할 수 없는 방향..
미국 프라임타임 목요일 시청률(April 3rd, 2013)
미국 프라임타임 목요일 시청률(March 27th,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