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재밌게 보고 있어! 키미 넘나 귀엽고 긍정 뿜뿜!! ㅋㅋㅋ 이기홍 나오는거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고 귀여운 존잘러 ㅠㅠ 내용도 과거나 힘든 일을 털어내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게 다 마음에 드는데 극의 분위기가 좀 가볍고 코미디인걸 감안해도 가끔 풍자나 블랙코미디가 너무 심해서 불편해. 몰입이 안 된다고 해야하나? 특히 시즌 1 후반에 재판 할 때... 아니 왜 경찰과 변호사가 해야할 일을 다 키미가 하는거죠? ㅋㅋㅋㅋㅋ 이거는 현실적으로 말이 너무 안 되잖아. 진짜 막장국가 아닌 이상에야 무능하고 관심없을지언정 적어도 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여기선 대놓고 안하니까..ㅠㅠ 다른 사람들 다 손 놓고 키미만 증거 가져오려고하고, 그 와중에 말도 안 되는 억지 + 멍청한 재판에 밀린 키미보고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