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랑 둘이서 일주일동안 오사카,교토, 고베 다녀왔는데..제 여행 스타일이 뭐 처음에는 관광할 수 있다치더라도.저는 그 나라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놀다오는게 제일 재밌더라구요...그리고 여행다니면서 오레노 프렌치 시리즈가 기억에 남는데요, 오레노~로 시작하는 일본에서 급부상 중인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데...한국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이하의 가격으로, 파인다이닝 수준(혹은 그 이상?)의 퀄리티를 맛 볼 수 있습니다.이 가게에서 파는 요리 메뉴만 봐도... 참돔 카르파초, 푸아그라로시니 스테이크, 트러플 비스마르크 피자, 랍스터...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는 정말 이 가게에서만 제대로 맛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 뇌에 영구 기억과 일시 기억이 있다면, 영구 기억에 족적을 남긴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