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air를 재난지원금이 남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앉았을 때 제품마다 좌판메쉬의 탄성이 다르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 3개의 제품이 있었는데 블루 색상이 가장 탄성이 강해 단단한 착석감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견본 책자에 있던 블랙 메쉬는 다른 3개의 색상과 조금 다른 재질이였습니다. 중간에 색상을 표현해 주는 실 종류가 다른 느낌였습니다. 좌판의 메쉬가 쉽게 늘어나 탄성이 저하되어 푹푹 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한 달쯤 써보니 사실이였습니다. 그레이 색상을 구입했지만 여전히 블루로 샀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새 제품을 받았을 때도 매장에서 앉았던 그 단단함은 없었기 때문이였죠. 어쩌면 제조과정에서 편차가 어마어마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34만원짜리 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