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품권 30만원어치를 판다고 하길래 일단 5만원어치만 부분거래 요청했더니 그러자고 함 2. 입금해줬더니 태연하게 내일 날짜되면 주겠다고 함(상품권 거래는 입금받고 바로 주는게 상식) 3. 자정넘어서 자기가 상품권 구매하려고 하는데 실패했다면서 '이거 왜 이러죠?' ;; 라고 함 4. 자기를 믿어달라고 자기의 신분증이랑 얼굴 사진을 보내줌. 5. 그 다음날 다른 방법으로 상품권 구매시도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실패라고 함 6. 자기가 대출도 있고 일하다가 다쳐서 쉬고 있다고 하면서 돈이 없다고 선언. 7. 일단 이 친구가 신분증을 보내줬기 때문에 저는 인도적 차원에서 그럼 돈 대신에 제 물건 배달을 해달라고 함(제 일이 퀵서비스 주고받는 일이 간혹 있기에)피의자는 좋다고 함. 제가 신원확인차 거주지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