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드름이 난 시점은 초6학년때부터입니다. 사춘기가 빨리와서 그랬는지.. 에휴.. 시행착오도 너무 많이 겪고.. 그래서 다른 분들은 저처럼 되지 말라고 강좌 쓰는거에요.. 저는 한 1년 반쯤 전부터 거의 그런거 안납니다. 아무래도 나이때문인지.. 아니면 꾸준한 관리 때문인지... ^^;; 참고로 제 피부는 정말 못말리는 지성입니다. 그덕분에 화장을 해도 두시간만지나면 화장이 다 지워지죠.... 그리고 여드름때문에 참 별거 다 써봤습니다. 무슨 세안할때 쓰는 고무로 만든 문지르는 기구, 뻐꾸기 응가가루, 흉터에 좋다는 크림, 온갖 여드름약, 초극세사도 두가지 써봤구요. 해면스펀지(이건 지금 쓰고있습니다. 이제 여드름 안나니까 쓰고있죠. 꽤 괜찮습니다) 여드름 패치, 스쿠알렌도 발라봤구요, 비누도 아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