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이 드라마를 꽤 옛날에 보기 시작했었어 적당히 가벼운 청춘물이고 원래 수사물 좋아함 + 미드추천작에 은근 언급 잘 됨 + 여주 이쁨 (내 취향) 의 코라보로 보기 시작했는데 수사물로서는 영 부족한 느낌이고 청춘물로서도 너무 감질맛나서 한 4회인가까지 보다가 때려침... 그리고 뭐야 크리스틴 벨(여주)이 비주얼은 내 취향인데 목소리랑 말투가 ㅋㅋㅋㅋ좀... 얘 목소리랑 말투땜에 찾아본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카랑카랑하고 발음도 또박또박 잘하는 건 알겠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어 ㅜ 하지만 은근 뿌려대는 러브라인은 좀 설레긴 했음 아쉬웠던 건 난 이상하게 전남친 던컨이랑 더 설레더라고 얘네 다시 잘 되려나 싶어서 검색했다가.... 슈ㅓ발 ㅜㅜ 로건이라고요???? 죽은 절친 남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