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럴 때 제일 두려운 경우를 먼저 생각해보세요최악의 상황이 뭔가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게 뭔가 떠올려보고 그렇게 되면 이렇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해버리면 막연하게 두렵지 않아요. 남들이 한 행동이나 말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사랑받고 싶고 배척당할까봐 인지 모르겠는데 그 대상이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면 정말 합리적인 생각인가 정면으로 부딪쳐보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면 직접 물어보는거죠) 그냥 회사 사람 그냥 친구 라면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하고 넘겨버리세요. 인생이 길지만 또 짧다면 짧은건데 그 사람들한테 일일이 잘보이려고 애쓰는 시간들이 아까운거 같아요. 잘잘한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시면 정말 준비해야할 일 신경써야할 일들은 생각할 여력이 없는거 같아요. 성격이니까 자꾸 그 자리로 돌아가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