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가 취미이자 직업이다 보니 생긴 심한 거북목으로 고생했던 사람입니다. 이게 너무 심해지니까 30대 초반에 몸에 온갖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더군요. 꼬리뼈 통증도 심했습니다. 툭하면 등에 담이 온다던지 (심한 수준, 아파 쓰러질 정도) 목에 연결된 날개죽지 안쪽이나 어깨, 팔쪽이 굉장히 아프거나 등등이요. 통증이 너무 심해 강남쪽 병원에 들렀더니 거북목이 너무 심해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또 장기간 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돈도 시간도 없던 저는 목에 주사만 한대 맞고 나왔습니다. 주사는 1주일 정도 편해지는 정도지 지속적이진 않았구요. 당시엔 좀 잊고 지냈는데 몇년 뒤에 찾은게 요가였습니다. 무조건 요가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하시면 일단 도움이 되실 거구요. 제가 적용해서 좋아진 방법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