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September 23rd, 2014)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September 23rd, 2014)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더 보이스	4.1	13.18
	CBS	NCIS	2.9	18.23
	ABC	댄싱 위드 더 스타즈	1.7	9.96
	FOX	유토피아	0.8	1.91
	CW	애로우 재방송	0.3	0.67
9:00	CBS	NCIS : New Orleans	2.5	17.22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2.1	5.98
	FOX	뉴 걸	1.3	2.35
	FOX	더 민디 프로젝트	1.0	2.10
10:00	NBC	시카고 파이어	2.6	9.14
	ABC	포에버	1.8	6.85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1.7	10.58

 월요일에 CBS 빅 빙 이론에 크게 밀렸던 NBC 더 보이스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화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데모 시청률 4.1%로 올라서면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CBS 프랜차이즈 드라마 NCIS도 2.9%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화요일을 잘 이겨냈습니다. 한편, FOX 유토피아는 시청률이 하락하게 되면서 뒤에 배치된 시트콤까지 영향을 주게 됐습니다.

 FOX 뉴걸과 더 민디 프로젝트가 각각 0.4%와 0.3%까지 내려가면서 다음주 NBC 신작 시트콤인 매리 미와 어바웃 어 보이가 더 보이스의 강력한 푸쉬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시청률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동 시간대 첫방송된 CBS NCIS 뉴올린스는 앞시간대 NCIS의 스핀오프로써 무난한 시청률을 받으면서 동 시간대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2를 앞섰습니다. 

 NBC 시카고 파이어는 지금까지 시즌 통틀어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하면서 먼저 웃었습니다. 한편 동시간대 ABC 포에버가 ABC 화요일 드라마 저주에서 벗어난 성적을 보였습니다. 어제 월요일 시청률과 비슷하게 나오고 심지어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까지 누른 상황에서 ABC 화요일 드라마의 회생이 가능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