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프랜차이즈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우선 저는 프랜차이즈 운영을 해본 경험이 없기에 개인의 의견이 더욱 강하게 들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상기 시켜드리겠습니다.그럼 프랜차이즈도 안해본 사람이 뭘 안다고 글을 쓰느냐 잘 못된 지식만 늘어 놓는 것 아니냐 하실텐데요.제가 유일하게 했던 직장생활이 지나고 보니 프랜차이즈 본사 같은 운영체제를 만드는 일이 었어서 자연스레 그 생리를 어느정도는 깨우치게 되었습니다.그걸 바탕으로 제가 하나 또는 둘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에 관한 저의 생각이니 왜곡된 점은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제가 글을 쓰게 된 주된 이유는 너무도 섣불리 자영업을 시작해서 인생의 큰 좌절을 느끼게 될 분이 ..
전명규가 무슨 파벌의 화신같은? 뭔가 이상한 오해의 프레임을 받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게 바로 빅토르 안의 언플 때문이지요. 당시 안현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스타였고 그걸 이용해서 언플로 자신의 은인이나 같은 사람을 매장시키려 했죠. 전명규가 빅토르 안 보고 배은망덕 한 넘이라고 한게 이해가 가는거죠. 전명규가 이상한 파벌의 화신같은 이미지는 빅토르 안의 언플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동안 전명규가 키운 선수들 보면 파벌로 키운선수 없어요. 한체대 파벌로 키운게 아니라 그냥 잘하는 재능있는 선수는 한체대 비한체대 가리지 않고 키웠죠. 안현수 자체가 중딩 때 그 어린 선수 재능하나 보고 중학생을 국대로 뽑아서 키운게 전명규입니다. 중학생이 무슨 한체대 다녀서 키웠나요? 아니죠. 김기훈,김동성은 무슨 한..
이제 6년차에 접어드는 애인님과 저는 두 달 전부터 서로의 업무로 인해 거의 만나지 못하고 카톡이나 전화만 가끔 하며 지냈습니다. 각자 업무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 시점인 4월 14일, 한동안 보지 못한 아쉬움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목,금,월 3일을 연차로 사용하기로 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의 여정을 계획합니다. 저 기간은 선거 연휴라는 명목으로 어디를 가든 항공료가 대체로 비쌌습니다. 휴가는 거의 항상 오키나와로 가는 것으로 하고 있었지만, 이 기간에는 동남아권과 별 차이가 없어서 이번엔 동남아로 가기로 합니다. 사실, 저나 애인님이나 4시간이 넘어가는 비행은 생리적으로 좀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5시간을 넘지 않으면서 적당히 휴양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인천에서 4시간 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