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8시 반 비행기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첫 지하철 타고 공항 갔어댄공이라 한국 어르신들 꽉 차있었는데 대부분 패키지 아님 골프 여행 같더라암튼 1시간 반 걸리는 거리라 기내식도 빵이랑 요거트만 나옴 -가고시마 공항 엄청 조그맣고 지금 리모델링 중이라 군데군데 공사하더라고!일단 한국보다 엄청 따뜻했다! 넘나 좋았음............근데 소나기가 오락가락해서..ㅠㅠㅠㅠㅠㅠ 날씨는 걍 그랬어공항 인포에 한국인 직원분(金) 한분 계셔서 가는 방법 오는 방법 세세히 물어봄! ㅎㅎ 그리고 공항에서 파는 유심 사지마라!!!!!!!!!!!!!!!!!무제한이라고 했는데 100메가(!!!!!!!)만 엘티이고 나머진 포지인지 쓰리지인지 개느림.............답답 터졌다고 한다........ -가고시마중앙역..
대부분 큐슈 온천 하면 유후인 벳부를 많이 떠올리실텐데너무 유명해서 관광객도 많다보니 막상 가시고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힐링하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왔다고;; 큐슈에 친구나 지인도 많고 온천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인데개인적으로 좋았던 온천 추천해 봅니다(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큐슈 관광 관련 기관에서 큐슈를 좋아하는 외국인으로 선정되 유료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로 큐슈는 자주 갑니다 ;;) 번호는 우선 순위가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입니다 1. 쿠마모토 쿠로카와요 몇년간 유후인의 대체제로 급부상 하는 온천 입니다아담하고 이쁩니다 규모는 좀 작은편 입니다외국인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은 얼른 가셔야 합니다 ㅎㅎ 2. 사가 우레시노물이 진짜 좋았습니다주변 경관도 좋고 음식도 맛있습니다후쿠오..
1회차 볼 때까지만 해도 로스는 레이첼이랑 이어져야 하는데ㅠㅠ하면서 에밀리 별로 안 좋아했거든?속으로 레이첼 응원하기까지 했음 근데 다시 보니까...ㅎ...레이첼...왜 그래..."We were on a break!" 까지만 해도 뒤늦게 자기 꿈 찾아 노력하는 멋진 패션계 커리어우먼!!!로스 집착 구만해...하고 생각했는데전남친이 외국에서 결혼하는데 굳이 찾아가서 사랑한다는 말 해야겠다고 비행기 타는 거 보고 속터짐ㅋㅋㅋㅋㅋㅋ피비가 임신만 안 했어도 쫓아가서 머리채 잡고 말렸지 않을까...? 그러나 그녀는 만삭... 물론 에밀리도 시작은 영국에 사귀던 남자 있었으면서 로스랑 양다리 걸쳤지만...!결국 가족 친구들 다 두고 결혼해서 미국으로 오기로 결심하잖아. 그리고 로스가 에밀리랑 지내면서 귀도 뚫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