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이트 오브" 라는 미드 추천합니다.크리미널 저스티스라는 영드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스포는 없으니 편하게 읽으세요. 형사역을 소프라노스의 유명한 형님이 맡기로 했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제작지연되고 시나리오가 좋아서 로버트 드니로가 하겠다고 했다가 스케쥴 관계로 또 무산되고 하는 등의 우여곡절로 결국 3년간 제작이 미루어지다가 드디어 올해 제작 방영 및 얼마전 시즌 종영이 된 작품입니다.원작은 2시즌이긴 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지는 시즌2가 아니라 트루 디텍티브처럼 시즌2는 다른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시즌1이 하나의 시나리오의 완결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에피소드별 플레이 타임이 원작보다 훨씬 길어서(20여분의 원작이 리메이크에서는 한시간을 훌쩍넘습니다.)때문인지 몰라도 원작보다 훨씬 더 잘 만들었..
1973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고전 호러 영화 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미국 전역이 들썩거리던 1973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 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충격과 후유증을 선사하며 각종 일간지의 헤드라인에서 워터게이트 사건 자체를 밀어냈던 영화 , 호러 영화사상 최초로 메이저 블록버스터로 제작돼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 3천만 달러(약 2,53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이 걸작 호러 영화가 FOX를 통해 동명의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두 명의 카톨릭 신부가 악령에 빙의된 소녀를 구하기 위해 퇴마를 강행하는 내용의 영화 는 1949년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던 롤랜드 도(가명,13세)라는 소년이 악령에 빙의되었다가 신부 4인으로 구성된 엑소시스트팀의 길고..
작년 가을 부터 한 7개월 석촌호수근처에서 일했습니다(제2롯데 월뜨쪽) 출퇴근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제2 롯데월드를 많이 다녔습니다. 그렇게 둔감해져서 가끔 일하다 바람쐬러 한번씩 가고 사람만나서 식사도 하고. 암튼 짧은 7개월동안 정말 집중적으로 다녔습니다. 오늘 스타필드를 가봤습니다. 굉장히 크더군요. 깔끔하고 신세계쪽이 들어와서인지 트레이더스랑 그 일렉 어쩌고 하는 전자매장도 있구요. 둘이 성향이 비슷한 거대한 쇼핑몰이라서 비교를 해보면 아무래도 롯데월드에 손을 들어 주게 되네요. 스타필드는 정말 크고 깔끔하고 내부 통로가 넓어서 시원시원한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단조롭더군요.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곳은 지하의 한샘 매장 이였습니다. 위로 올라가면서 "오오~" 하면서 올라가는데 그 중간에 뻥 뚫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