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해외 여행을 가기 좋은 곳으로 금전적으로나 거리적으로나 일본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요. 많이는 아니지만 1년에 한두번 정도는 부모님과 같이 일본으로 여행을 갑니다. (지금까지 대략 7번 정도 같이 다녔네요.) 부모님과 일본으로 다니면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팁들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저희 부모님에 한정되어서 적은 것이지만, 요것만 잘 지켜져도 여행 중에 부모님과 싸울 일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1. 식사는 최대한 정해놓고 간다. 호텔이나 숙소에 식사가 딸려있다면 더욱 좋다. 일단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라 해도 기다리는 걸 못 참으십니다. 돌아다니고 피곤하니 밥이라도 편하게 먹고픈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운 건 아닙니다만.. 그래서 대체로 숙박 중 하루 정도는 조식, 석식 딸린 료칸으로 잡고..
알렉스와 결혼할 수 없는 이유 꽁꽁 숨기고 말 안하다가 알렉스가 화내고 떠나자 지 혼자 술쳐먹고 꽐라되어서 델루카가 집에 데려다주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혼자 옷 벗고 넘어지고 그 때 마침 맘 돌리고 찾아온 알렉스한테 딱 걸리고... 델루카를 무작정 때린 건 알렉스도 분명 잘못한 짓이지만... 정말 오해하기 좋은 상황이었지 그 뒤로도 술에 취해서 사정 설명 안 하고 울기만 하고... 겨우 정신 차리고 선택한 게 병원 그만 두고 떠나기 ㅋㅋㅋㅋㅋ 지 떠나면 남은 사람들은 어쩌라는 건지?? 또 다시 정신차리고, 이제 막 수술해서 정신 차린 델루카 찾아가서 한 소리가 '내가 결혼했단 사실을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말아라' ㅋㅋㅋㅋ 델루카도 어이없어하고 ㅋㅋㅋ 화룡점정은 자수해서 경찰에 잡혀가는 알렉스 보면서 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