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일본여행 하시는 분들에게 과자 선물 사는 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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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물을 잘 안사오기도 하지만 줄 사람 급을 나눠요. 

치사해보이지만 모든 주변 사람에게 같은 걸 줄 필요는 없죠. 

예를 들면 후쿠오카 간다는데 일본 방사능 어쩌는 동료라던가에게는 뭘 줄 가치는 매우 적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안줍니다만 그냥 빼고 주면 뒷말이나 할 사람들에게는.. 캔두나 다이소에서 과자 사줍니다. 

개인적으로 캔두 추천이에요. 저도 제가 먹을 간식꺼리는 여기서 왕창 삽니다. 

108엔 균일에 막과자부터 고급스러운 외산 초콜렛도 꽤 있습니다. PB상품도 좋아요. 


그 위로는 대형마트나 변두리(이거 중요!) 마스모토키요시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묶음으로 삽니다. 

간혹 지역한정 킷캣을 사는데 절대로 편의점이나 기념품점, 면세점에서 사면 안됩니다. 

로아스 정도가 아니면 면세점은 절대 비추입니다. 정말 특색없고 비싸기만 하죠. 


끝으로 정말 선물할 사람들에겐.. 관광지 말고 유명 백화점에서 사세요. 가격은 비싸지만 

포장이나 품질 등등 절대 실패 안합니다. 검색은 좀 해야 하죠. 유명하고 맛있는 걸로요. 

정통 일본 과자류는 우리 입맛에 안맞는 것도 많으니까요.


위의 사진은 후쿠오카에서 산 기념품인데요. 단돈 500엔으로 구할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거죠. 

(1000엔으로 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500엔은 충전됨) 


기존에 쓰던 스이카도 있는데 이름을 인쇄할 수 있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생년월일도 들어가서 분실시 주인 찾아준다는데 나같은 외국인은.... 

어차피 메이드인 차이나일 뻔한 기념품류보다 전 교통카드를 하나씩 사서 환불 안받고 가져옵니다. 

거기에 마지막 날 잔액 0원 만드는 스릴을 즐기기도 하죠. 이번에도 잔액 0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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