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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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폰을 사면 앱을 다 설치하고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1. 설정-일반-백그라운드 새로고침 끄기
- 백그라운드 새로고침은 사용자가 앱을 켰을때 원하는 정보(EX. 페북 뉴스피드)가 바로 보이도록 해놓는건데요. 배터리 타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 페북 앱의 백그라운드 새로고침을 켜놓게 된다면 페북 앱을 깔아놓는 것 만으로 매시간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오게 되고 배터리가 닳습니다. 

2. 설정-알림-카카오톡에서 카카오톡 숫자 뱃지 끄기
- 카톡 숫자 뱃지가 보이도록 해놓으면 그룹채팅방에서 누가 한마디 할때마다 뱃지의 숫자가 올라가게 됩니다.
- 친구들이 채팅만 해도 제 폰의 배터리가 닳게 된다는 말이죠.
- 기타 다른 메신저도 마찬가지입니다.

3. 설정-개인정보보호 - 위치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
'위치기반 알림/제안, 위치기반 APPLE AD, 자주가는 위치, HOMEKIT, 경로찾기/교통량, 내 주변인기항목, 진단 및 사용 내용'을 꺼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켜놓게 되면 아이폰의 GPS가 주기적으로 켜지면서 사용자의 위치를 수집합니다. 원래는 퇴근시간 되면 '지금 출발하면 집까지 몇분 걸립니다.', '근처 맥도날드까지 몇 분입니다' 이런걸 알려주는 기능이지만 국내에선 애플맵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이 기능들을 꺼주게 되면 배터리 타임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앱들의 위치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항상'에서 '사용하는 동안'으로 바꾸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GPS가 가동되어 배터리를 갉아먹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설정-siri
''Siri야' 허용'을 꺼줍니다.
기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 기능을 켜놓게 되면 최신 아이폰은 항상 마이크를 켜놓고 주변의 음성을 수집하게 됩니다. 이 기능을 꺼놓게 되면 배터리 타임이 늘어납니다.

5.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동기화 설정

설정 - 메일 - 계정 - 데이터 업데이트

Push가 지원되는 계정(iCloud, Exchange)면 괜찮지만, 구글 계정과 같이 pull을 해야하는 계정일 경우 동기화 주기를 설정하게 됩니다.

이 동기화 주기를 적정 주기로 조정하거나 아예 '수동'으로 바꿔놓게 되면 해당 앱(메일, 캘린더, 연락처)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동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이제 배터리를 많이 아껴야 하는 분들이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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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TE 비활성화
- LTE를 꺼버리면 배터리 시간이 크게 향상됩니다. 특히 아이폰 5s 같은 오래된 기종에서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저전력모드
- 저전력모드를 하게 되면 cpu 속도에 쓰로틀링이 걸리며,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터리 소모가 줄어듭니다.
- 배터리 노후로 배터리 타임이 많이 부족하다면 항상 저전력 모드를 켜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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