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장르의 넷플릭스드라마는 기묘한이야기만 봤던 토리인데 넷플릭스 홈화면에 떴길래 심심해서 보기 시작함 미드인줄 알았는데 독드였고 밑에 토리들이 감상평글에서 말한대로 온갖 드라마+영화가 짬뽕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근데 중요한건 재밌어ㅋㅋ 그리고 단순히 시간여행한다는 것 뿐만아니라 실종되는 아이들, 이상한 실험, 반복되는 33년주기, 원자력발전소, 종교&악마, 타임슬립의 현실적인 문제(꼬이고 꼬인 관계) 등 덕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넘쳐남 유일하게 내가 거슬린건 등장인물들이 헷갈린다는 거임 1. 과거와 현재를 오갈때 어린A, 젊은 A, 늙은 A를 구별해야하는게 머리터짐 (이제 다시 복습할려는데 연습장 꺼내놓고 정리해볼려고ㅋㅋㅋㅋ양덕들도 머리아파함ㅋㅋ) 2. 중간에 갑툭튀하는 수상쩍은 인물들 근데 생각..
지난 한달동안 먹고 자고 밤새 넷플만 보았다눙 ^^ !!! 올해 초부터 프리랜서일 뒤지게 치열하게 산 대가로 10월부터 정말 보고싶었던 드라마 질릴정도로 보았다고한다 ... 외커에서 추천받은 작품들 위주로 많이 보았던 관계로 나도 보답하고자 추천작품들 몇개 써놓으려고 !! 스포 및 줄거리는 최대한 배제하도록 할게 1.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이미 다 알거고 넷플 오리지널중에 단연 탑급이니깐 혹~시라도 안본냔은 이것부터 영접하길 바란다... 초기 시즌이랑 요새 시즌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긴한데(시즌 진행 중에 장르가 바뀌었던걸로 기억) 분위기만 다르지 퀄리티는 꾸준하니까 믿고 볼만해 . 2. 글로우 ★★★★+ 이거 은근 언급없어서 존나 영업하고 싶었다요 ㅠㅠ 일부러 1번에 오뉴블을 넣은 이유가 ..
숀은 클레어와 함께 병원에 간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서 다른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 도착한 숀과 클레어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만 차량이 없는 상황. 급히 경찰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다 도중에 간을 보관하는 아이스박스의 온도가 높아지고 이식을 할 수 없는 상태로 갈 수도 있는 상황에 클레어는 차를 세우고 근처 슈퍼에서 냉동식품을 넣지만 숀은 그걸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한다. 클레어는 왜? 라고 묻지만 답하지 않는 숀. 클레어는 마침내 깨닫는다. 앞서 계속해서 클레어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숀을 이제야 이해한 클레어다. 숀은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상황을 관조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의사다.숀은 냉동식품이 아니라 얼린 슬러쉬가 간을 차갑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고 하고 얼린 슬러쉬를 아이스박스에 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