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으로 44일간 반 자전거여행을 사진촬영을 주 목적으로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가졌던 환상이 있었는데 1. 유럽은 카메라를 발로 찍어도 작품이 나올것이다. 2. 네오나치나 스킨헤드를 만나서 위험에 빠지는건 아닐까? 또는 인종차별... 여행을 하면서 택시 사기를 당해서 거금을 날려먹기도 하고 삼시세끼 밥이 아닌 샌드위치와 밀가루빵 위주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는 점.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을때 먼저 다가와서 말이 통하지 않지만 도와줄려고친절을 베푸는 사람들도 있었고 호의를 가장해 등처먹을려는 사람들도 있었고 유럽도 다 똑같은 사람 사는 곳이나라는것을 느꼈죠 저는 다행히 인종차별을 당하거나 그런 늬앙스를 느껴본 적도 없지만 이것 또한 복불복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간단하게 책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공저 2권, 번역서 1권, 그리고 제가 혼자 다 쓴 것 4권해서 모두 7권의 책을 썼는데.. 오늘 출판을 꿈꾸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책 쓰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1. 준비 단계이 준비단계가 책을 쓰는 사실상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준비 단계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순서는 함께 이뤄질 수도 있지만 제가 글 쓴 순서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먼저 자신이 쓸 책의 ‘주제’에 해당되는 글을 모두 스크랩합니다. 주제 분류를 하면 제일 좋죠. 예를 들어 자산배분 전략에 대한 책을 쓴다면, 신문이나 방송에서 이에 관련된 글을 읽을 때마다 따로 주제를 분류해서 모아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명 깊은 부분이 있으면 조금씩 살을 붙여 포..
한달전쯤 잘가는건가...싶다는 글을 올렸던거 같은데연휴껴서 잘 다녀왔습니다(큰 사건이 있었지만....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고 예약된 사항이라) 기본적으로 맛집맛없음, 불친절의 편견을 가지고 시작한 여행이었습니다 1. 맛집 및 가격 가능하면 인터넷상에 올라온곳은 다 피했고 예전에 글에 달아주신곳이나 현지분들 가는곳 챙겨갔습니다 평균적으로 가격은 서울과 비슷 + 맛역시 괜찮았습니다... 그냥 우연히 들어간곳이 타블로 닭뜯던곳도 있었음 과거 20여년전 미역국을 그 당시 돈 9천원에 먹었던걸 생각하면... 이번에 가서 느낀건데... 가격대비 괜찮더라구요(국수도 6천원정도니) 흑돼지도 100g당 8천원꼴로 괜찮다고 생각 2. 여행지 오설록과 서울에도 간간히 보기힘든 테디베어쪽 빼고는 다 자연풍경쪽으로 진행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