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팅에 관해서 생각을 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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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야한 문자를 주고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자친구와 시도해보기도 했어요. 이걸 가벼운 놀이 정도로 받아들여주는 남친도 있었고 불편해하는 남친도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씩 모르는 사람과 섹스팅을 하고 싶다는 일탈적인 생각이 들어서 시도는 하지만 어느 순간 상대남자쪽에서 해오는 말들이 불쾌해서 그만둡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남친과 안정적(?)인 관계에서 약간의 일탈이라고 생각하고 섹스팅을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은데 지금은 남친이 없는 상황이에요. 


왜 모르는 상대방과 섹스팅을 하면 단순히 즐긴다는 생각보다 불쾌해지는 걸까요? 제가 한낱 야한 농담거리로 여겨지는 것을 즐기는게 가능하긴 한 걸까요? 그럼 모르는 사람과 섹스팅을 하지 않으면 되지 하지만 또 저 자신은 이런 것도 즐기고 싶거든요. 인생에 쉬운게 하나도 없어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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