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아이위트니스 8화 보고나서

세상에 마상에...

 

루카스가 좀 멘탈이 두부여서 완전 공포에 질려가지고 환청듣고 난리없었기는 했음.

게다가 자꾸 말 바꾸고 필립 곤란하게 하고.. 그래도 애는착했다고..

이 드라마 소갯글도 "살인현장을 목격한 두 소년의 도피기"라고 안했던가요..

루카스 총 맞는 거 보고 저도 멘탈나감... 살인마에 소아성애자가 알고보니 

FBI팀장(마약범죄전담팀)이라는 것도 식겁할 일인데..

루카스가 죽어서 슬픈것보다 멘탈 쩔고 마음도 넓고 

성격도 좋은데다가 일편단심이여서 예뻐 죽겠던

필립이 슬퍼할 게 더 안타깝네요..

 

 

근데 문제는 루카스는 필립을 구하느라 범인의 얼굴을 보지 못했고, 필립은 봤다는 거.

그리고 범인은 루카스 우심실에 총 저격함, ㄷㄷ..

 

난 주인공이 투탑인 줄 알았는데,원탑이였어...ㄷㄷ...

겨우 서로 애정 확인하고 의지하면서 좋아지려던 찰나였는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