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리유니언 (Friends The Reunion, 2021) 단편 At some point, the actors also talked about the ridiculous level of fame that Friends brought to them and began to notice at the beginning of the second series. Schwimmer, only six of them are experiencing what they are experiencing. I say I understood. And it’s the story of six friends that makes the best moments of the nearly two-hour program. 뱃살빼는 습관 기르..
프렌즈가 참 센스있고 재밌는 시트콤이기도 하지만 지금봐도 위화감이 없는것이 20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지금 한국사회랑도 관통하는 부분이 꽤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우리나라 문화가 예전에 비해서 더 서구화 되었다는 생각도 들구요. 90년대에 비해서 한국도 카페문화가 매우 자연스럽게 퍼졌고 텀블러등에 아메리카노 넣어서 출근하는 모습도 더이상 어색하지 않죠. 로스 부인이 레즈비언이었고 챈들러가 게이로 오인받는 것들도 이제 그닥 이상하게 안 느껴지구요. 피비의 채식하는 캐릭터와 동물보호가 캐릭터도 그렇구요. 소소한거지만 코인 빨래방 등도 여기저기 생기구요. 사회 풍자가 들어간 에피중에는 기억나는 거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챈들러가 다른층에서 일하는 사람이 챈들러 이름을 모르고 토비라고 부르는데 자기 진짜 이름을 ..
망가질때가 많아서 그렇지 인생사는것도 참 똑부러지게 살고 보면 본받을만한 점이 많은여자인거 같아. 챈들러한테 뚱뚱하다고 뒤에서 욕먹은 뒤에 독하게 살빼서 계속 그 몸무게 유지하는거도 대단하고 피비 결혼식때 다들 우왕자왕하고 멘붕빠져있을때 한큐에 정리하고 결혼식 진행시킴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외에도 보면 계획했던거 틀어지거나 그런경우도 많았는데 항상 좌절하지않고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거 같고.... 본받을 점이 많은 캐릭터인거 같아. 성격이 칼같고 융통성 없어서 그렇지 보면 은근 잔정많고 그래서 프렌즈에서 제일 정가더라. 생각해보면 레이첼이랑 살게 된것도 레이첼이 홧김에 ㅋㅋㅋㅋ 모나카랑 살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살게 된건데 그래도 자기 친구라고 더부살이 하는거 솔직히 불편한건데 몇년넘게 계속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