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단기간 살빼는법 팁 알려드립니다

먼저 살을 빼는건 건강이라는 큰 퍼즐의 한조각이라고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먹는 걸 전체적으로 줄여야겠지만 우선은 건강하게 먹는걸 배우고 효과적인 운동을 해야한다. 이를 아래 3가지 예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글 말미에 정리를 하겠다. 

1. 먹는 걸(칼로리) 줄여서 다이어트는 하는건 한계가 있다.
자신이 먹는걸 줄여서100-> 90정도 감량했다고 한다면 줄어든 몸무게가 이전 과체중 보다는 낫지만 자신에게 최적화된 무게가 아닐 확률이 높다. 그리고 문제는 근육이 줄었는지 체지방이 줄었는지 확인해봐야한다. 10kg의 근육만 감량했다면 체지방은 그대로니까... 결국 몸의 지방은 그대로인 셈이다. 
또 먹는걸 급격하게 줄인 다이어트를 장기간할 시 몸은 이사람이 조난 당했구나 생각해서 먹는 걸 대부분 '지방'으로 저장하려고 한다. 살아야니까 말이다. 
결국 먹는걸 줄이는 건 하나의 방법은 되지만 완전한 해답은 안된다. 

2. 무엇을 어떻게 덜 먹고 더 먹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보통 다이어트 한다고 칼로리를 줄일 때 단백질도 같이 줄이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문제가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40대 시작)단백질 흡수능력이 떨어져 이전보다 양질의 단백질을 더 먹어줘야함에도 불구하고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다 줄여버리면 답없다. 근육량이 줄게 되고 힘도 없어지고 피부도 푸석해진다. 다이어트 식단 어려울 거 없다 밥한공기+고기+야채-가 기본이고 자신에게 적당하게 배부르게 먹으면 된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싶다면 밥 양만 줄이면 된다. 닭가슴+샐러드만 먹고 살 필요 없다. 참고로 샐러드는 낮은 열량의 탄수화물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하나 더 얘기하자면 3끼 식사와 물 말고는 입에 넣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해
과자, 음료수(생수 제외 모든 음료), 빙과류,
떡, 면, 빵, 식후 과일 간식(과일은 하루에 사과 한개 정도 크기만 먹자. 그것도 식후엔 금지), 달달한 커피 음료, 과일음료, 사탕, 초콜렛, 분식, 야식, 기타 간식 등등.. 이것들을 절대로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들은 안먹어도 안죽는다. 또 안먹으면 돈도 벌고 살도 빼는 것이니 안먹는게 좋다. 덤으로 피부도 좋아지니 일석삼조인 셈이다.

3.유산소 운동보단 무산소 고강도 운동을 해라.
다이어트 한다고 주구장창 트레드밀에서 걷는 분들이 많다. 보면 수년째 걷지만 전혀 변화가 없다. 이게 저강도 유산소의 단점인데 초반엔 그 운동을 하기 위해 몸에서 지방을 태운다. 다음에 할 때도 지방을 태운다. 이러면 몸은 ' 아 이사람은 매번 지방을 태우는 활동을 하는구나.. 그럼 나는 일단 준비를 하는게 좋겠어' 이렇게 생각해서 다음번 운동에 쓸 지방을 미리 미리 준비하게 된다. 지방을 만들게 된다. 몸은 똑똑하다. 정말..
그래서 무산소 고강도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는
스쿼트, 대드리프트, 프레스 같은 것이다.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고 난후 몸에선 after burn이라고 몸이 후끈후끈해지면서 지방을 태운다.(EPOC라고도 한다). 이것이 계속될시 몸은 지방을 잘태우는 쪽으로 적응을 하게 된다. 덤으로 몸도 건강해진다. 
혼자서는 하기 힘드니 크로스핏 같은 운동 1년정도 하면서 자세를 배워가며 하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1년이라고 하니 너무 긴게 아니냐 생각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살이 만들어진 기간에 비하면 짧은 시간임에 틀림 없다. 한달 두달 다이어트로 그 오래된 살을 뺀다는 생각이 잘못된 것이다.



1. 무작정 굶지마라. 그런다고 살(지방)안빠진다.
2. 3끼 식사(기본: 밥+고기+야채구성)와 물을 적절히 섭취하고 그외는 입에 집어 넣을 생각을 하지마라.
3. 크로스핏 1년 해라. 1년하면서 운동 배워서
그다음부터는 혼자서 하면 된다. 


1. 하루에 8시간 잠을 자라. (그래야 몸이 회복하면서
몸안의 잡다한 것을 정리한다.)
2. 제발 식사+물 말고 다른거 입에 넣지마라. 
3. 1년을 생각하고 다이어트+운동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