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노트북 등 국산과 외산 노트북 as 받아보면서 느낀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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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그래도 일말 말이 통하는 곳입이다. 불량화소나 빛샘은 고객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면 해결해주려고 하는 편이고요. 적어도 서비스를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보여지는 태도가 대견합니다.

소니... 아시다시피 서울 모 대형 as센터에서만 '제대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외로 서비스 좋습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만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기사 태도가 아주 따뜻한 편이고 불량화소 불편하다고 하면 액정 교체
한번은 해주고 테스트도 꼼꼼히 해서 보냅니다.

므시... 서비스 센터 문 앞에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우리 기사가 불친절
하다면 기사를 내보낼 것이고 고객님이 폭력적이라면 고객님을 내보내겠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 접견 태도는 좋은 편입니다만 역시나 판정이 상당히
엄하고 근본적으로 두세개의 불량화소나 빛샘은 불량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분명히 못을 박습니다. 확실한 작동불량이 아니면 판정이 어렵고 
직원분의 말에 따르면 최종판정을 국내 엔지니어가 하는게 아니라 대만
에서 내려온 수석엔지니어분이 한다고 합니다. 그 분이 노 하면 누구도
어떻게 한국 본사직원들은 말을 못하신다고... 듣던 것 처럼 악마적으로
내쫓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에이서... 가서 기다리면 요구르트를 주는 특이한 곳 입니다. 판정은 역시나
매우 엄합니다. 대부분 이런 저런 이론을 들어가며 안된다고 하시는데 
다 듣고 있다보면 이상하다 싶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귀책
사유가 있거나 작동에 문제가 있으면 처리는 잘되는 편입니다.

레노보... 역시 고객 응대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판정이 굉장히 엄합니다.
그래도 에이서나 msi 보다는 고객의 요구를 존중하려고 하는 편인지
워드북으로 샀던 싸구려 노트북의 불량화소와 액정 색깔 편차를 며칠 만에
판정 내려줬습니다. 인터넷에 올렸더니 의외라고 하시더군요.



국내 삼엘을 덧붙이자면 

엘지... 갓... 갓입니다. 불량화소 1개 있으니 바로 명함 뒤에 이름 써주시고
불편드려서 죄송하다며 교환하라고 해준 뒤 또 불량화소 3개 나오니
환불하시는게 좋겠다며 극진히 인사해주시고 또 판정 내려주셨습니다.

삼성... 엘지 보다는 조금 엄해졌습니다. 제가 삼성은 정말 5년간 100여번
이상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조금 까다로워졌어요. 컴 쪽은... 그래도
엘지 수준의 너그러운 판정과 기사님 수리 태도는 칭찬해줄만 합니다.
특히 삼성 CS분들은 기본적으로 경력이 좀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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