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November 11st, 2014)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November 11st, 2014)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더 보이스	3.0	11.42
	CBS	NCIS	2.3	17.49
	FOX	마스터쉐프 주니어	1.8	4.89
	CW	더 플래쉬	1.4	3.53
	ABC	셀피	0.9	3.25
9:00	CBS	NCIS : New Orleans	2.0	14.99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1.5	4.27
	FOX	뉴 걸	1.3	3.01
	CW	슈퍼내츄럴	0.9	2.17
9:30	FOX	더 민더 프로젝트	1.1	2.47
10:00	NBC	시카고 파이어	2.2	9.06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1.3	9.11
	ABC	포에버	1.0	4.23

 

 NBC 더 보이스가 지난주 시청률에서 껑충 뛰면서 3.0%대로 복귀했습니다. FOX는 이번 시즌 유독 약했던 유토피아를 캔슬시키고 마스터 쉐프 주니어를 일찍 편성했는데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준수한 시청률을 거뒀습니다. 한편, ABC 셀피는 결국 저조한 시청률로 이번주 방영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9시에는 여전히 NCIS 뉴올리언스가 앞서나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작년 같은 시간대인 NCIS:LA 보다는 그리 높지 않은 성적입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지난주보다 하락하면서 가뜩이나 화요일 시청률이 좋지 않은 ABC에 근심을 안겼습니다. 한편, FOX 시트콤은 의외로 잘 버티고 있는데요, 특히나 앞 시간대 마스터 쉐프 주니어가 들어오면서 1.0% 밑으로까지 내려갈 뻔 했던 뉴 걸과 더 민디 프로젝트가 다시 상승세를 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NBC 시카고 파이어도 같은 제작사 딕 울프 제작인 시카고 PD와 로 앤 오더:SVU 와 함께 3중 크로스오버로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즌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했습니다.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이 정도로 내려갈 줄은 몰랐는데요, 시카고 파이어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지난주 대비 24% 하락한 시즌 최저 시청률 타이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