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사이 벌써 두번째 히로시마네요. 오게된 이유는 저렴한 비행기 특가표(5만원)가 주요한 원인이었고 바쁜 일정에 안오려다가 이때 안오고 몇개월 뒤에 오려면 몇십만원 더주고 더운 여름에 고생해야할거같아서 반 억지로, 쉬러 왔습니다.. 히로시마시 주변의 오노미치와 후쿠야마를 다녀왔지만 날씨가 맑은 날이 히로시마시내에 머물던 하루라서 잘나온 사진이 몇개 없네요.. ㅠ 미야지마를 포함한 시내의 들를만한 장소들은 첫번째 여행때 들려서 안갔고 시내나 걸어다니며 시간을 보냈는데 동네가 조용하고 타베로그 점수 높은 가게들이 몇 없어 아쉬웠네요. 아무래도 다른 일본의 도시들 보다는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을 마주치지 않아서 오사카 같은 느낌은 안받았습니다. 후쿠오카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후쿠오카보다는 크면서도 그에 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