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유명한 도시라서...간단히 넘어가자면... 피렌체는 한국인 신혼부부에게 필수 도시죠... 바로 '더 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첫 피렌체 여행은 와이프 손에 이끌려 '더 몰'을 방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지만..피렌체는 이태리에서 제가 2번째로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좋아요....걸어다닐 만하고 재미나고, 맛있는것 많고, 쇼핑하기 좋고, 경치도 좋고...뭐하나 빠질만한게 없습니다. 아..하나 있네요... 수영장 딸린 호텔이 잘 없고 있어서 많이 비쌉니다. 렌트카로 주변으로 다니긴 좋으나...도심지 들어오기 힘들고 위함하고....단점도 있죠... 피렌체는 냉정과 열정 사이로 유명한데요...두오모도 특이하고 이쁩니다. 종탑도 돔도 다 올라갈만 합니다. 피렌체는 피렌체 패스 사셔서 다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