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하면서 잘 모르시는 팁 나갑니다. 1. 아이와 여행하시면 France Miniature 가보세요. 부천 아인스월드(?) 처럼 프랑스를 작은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입니다. 프랑스 지도 모양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각지의 유명한 건축물을 축소해 놨는데요 나름 기차도 지나 다니고 배도 둥둥 떠다니고 볼만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출구쪽에 놀이터가 있는데요, 놀이공원 가서 탈 수 있는 어트렉션들의 축소, 수동버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3미터 정도 높이의 자이로드롭이 있는데요, 의자에 앉아서 앞에 걸려 있는 밧줄을 잡아 당기면 위로 올라가고 밧줄을 놓으면 떨어지는 식입니다. 이런 식의 수동 어트렉션들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직접 움직여서 더 좋은가봐요. 위의 자이로드..
유럽- 유럽으로 44일간 반 자전거여행을 사진촬영을 주 목적으로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가졌던 환상이 있었는데 1. 유럽은 카메라를 발로 찍어도 작품이 나올것이다. 2. 네오나치나 스킨헤드를 만나서 위험에 빠지는건 아닐까? 또는 인종차별... 여행을 하면서 택시 사기를 당해서 거금을 날려먹기도 하고 삼시세끼 밥이 아닌 샌드위치와 밀가루빵 위주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는 점.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을때 먼저 다가와서 말이 통하지 않지만 도와줄려고친절을 베푸는 사람들도 있었고 호의를 가장해 등처먹을려는 사람들도 있었고 유럽도 다 똑같은 사람 사는 곳이나라는것을 느꼈죠 저는 다행히 인종차별을 당하거나 그런 늬앙스를 느껴본 적도 없지만 이것 또한 복불복이라고 생각해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