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메인은 수사물과 법정물입니다.최근 이 장르에 괜찮은 신작을 찾지 못해 허덕이던 차, 어찌어찌하다 몇몇 신작(?)에 손을 댔습니다. 그 중 bull 이란 작품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심리학 박사인 닥터 불이 배심원 컨설턴트(?) 일을 하면서,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아 도우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팀을 이끌고요. 법정물이라면 법정물이라 할 수 있고, 수사물(?)의 요소도 있는 그런 작품인데다... 개그수사대의 토니 디노조가 주연인 닥터 불로 나오기에 일단 파일럿부터 보았습니다. 일단 그럭저럭 다음 편 볼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평타 이상은 쳐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직 케릭터들 정리가 제대로 안 되었는지, 닥터 불이 이끄는 팀의 멤버들의 인상이 희미하고 개성이 와 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