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넷플릭스 메인에 떠 있는 걸 보고 일단 켜봤지. 그리고 이것은...! 내 취향이었다. 난 왠지 정치물이 좋더라고? 웨스트윙이랑 VEEP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야. VEEP은 특히 볼 거 없으면 다시 보는 단골 작품. 하우스 오브 카드는 썩 내 취향은 아니라 보다가 말긴 했지만 수작이긴 하지. 지정 생존자도 뒷심이 부족하긴 했지만 흥미로웠고. 는 CIA요원으로 오래 근무하다 지금은 농촌생활을 즐기며 한적하게 교수직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 국무장관이 갑자기 죽게 되면서 CIA국장 출신이었던 대통령에게 갑작스럽게 국무장관 지명을 받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야! 주인공은 아주 유능하고 정의로운 인물이야! 지정생존자처럼 갑자기 큰 역을 덥썩! 맡긴 했지만 좀 달라. 의 주인공은 처음부터 겁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