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 성깔 주체못하고 되는대로 질러버리는 승질은 여전. 성깔 부릴려면 앞뒤안가리고 걍 두목 헤드샷을 날려야지 왜 어중간하게 부하한테 개기나. 괜히 총 다 뺏기는 명분만 더 쉽게 만들어줬잖아. 뭐 물론 니건이었으면 무슨 명분을 갖다붙이든 총을 다 뺏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쉽게 줬지. 최소한 릭이 어떻게 조그만한 딜이라도 해볼 여유도 없어졌어. 쉐인 밑에서 그대로 자랐으면 딱 거버너될 놈임. 천만다행이도 아빠가 릭. 미숀 - 릭을 못 믿어서 총자루 얘기 아직 안하네. 근데 보란듯이 총뺏으러 오기전에 촉이 온 미숀이 총자루 하나 빼놓은거보면 결국 권선징악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는 확실해 보임. 역시 여자의 촉이란 -_-;; 문제는 어디까지 손해를 입을것인가....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함. 그룹 중 얼마나 더..
시즌1부터 매화 챙겨봤었는데요.. 시즌1은 정말 진짜로 재밌게봤습니다 ㅎㅎ 좀비물이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이렇게 연출이 잘되는건..워데를 보고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요.. 각설하고..워킹데드는 기본적으로 좀비물로 시작해서..결국 좀비물로 끝나야..좀비드라마라고 보는데.. 언젠가부터..좀비는 쩌리가되고...같은 인간끼리의 싸움으로 전락해버려서... 이게 사람끼리 갈등을 보는 재미는 있지만...좀비로부터 생존하는 그런 시즌1때처럼의 긴박감의 재미는 이제 거의 없는거 같아요..ㅠ 전시즌이였나 전전시즌이였나..그나마..떼거리 좀비어택으로...본거지를 잃었떤.... 모두들 단합해서..좀비를 퇴치하려던..그 모습은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전 원작만화는 보지를 못해서..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