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이 맛있다 웨이팅하는곳 3~4군데 제외하고는 그냥 도톤보리나 숙소가는길에 아무집이나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음식맛이 되게 좋더군요. 일본이 조금 부러웠음.. 가격은 700엔~1500엔 수준 2. 사람들이 친절하다 지하철 탈 때나 길물어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친절히 알려줬습니다. 길도 깨끗하고 선진국 답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3. 일본어 1도 몰라도 상관없다 3박4일 일정동안 일본어라고는 아리가또, 스미마셍 2개만 한거같네요. 음식점을 가도 거의 다 한국어메뉴가 있고 한국어도 약간 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4. 영어를 잘 못한다 3이랑 이어지는건데 영어를 대부분 못하더군요. 그래도 식당같은 곳은 조금 하는 사람들 뽑았는지 약간의 영어는 하던데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클럽에서 만난 여자들이랑 밖에..
동남아를 가려고 했다가 아무래도 여자친구랑 둘이 자유여행이라 제가 너무 걱정이 많이 되서.. 앤화도 싼김에 오사카로 왔습니다. .. 어제 오후에 와서 사실 오늘부터 실질적으로 여행이 시작하는 날이였는데(괜히 어제 토요일 비싼 숙박비를ㅠㅡㅠ)여자친구는 누워자고 혼자 맥주 홀짝거리면서 티비보고 있습니다. 6박7일 일정으로 내일은 교토 료칸에 1박 하러 갑니다! 옆에서는 멋모르고 유카타 빌릴거라고 신나게 잠들던데 자기전에 돈계산하고 일정짜고 밥집 디저트집 찾으려니 역시 자유여행은 힘들구나 싶습니다. 내일저녁도 하루만에 나라-고베-우메다 로 오는 패스권을 찾아야하니 힘들겠네요ㅜㅜ 오랜만에, 그것도 둘이 처음 오는 외국이라 좋네요. 니랑 같이 있으니까 외국 아닌것같다고 하던데 저도 좀 실감안나기도 하고 그렇네요...
휴가기간동안 오사카에 방문했습니다. 2번째 방문이라 ... 한국사람들이 많이가는 식당가면 한국말만 들리는 일본식당을 가보기 보다는 일본인들이 좋아하고 인기있는 식당이 가보고 싶단 생각에, 타베로그를 참고하여 맛집을 열심히 찾았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오사카시와 가깝고, 찾아가기 많이 빡세진 않은 가게 위주로 해서 찾았는데요. 라멘집은 오사카부 1위집은 츠무구라는 집이 평점 1위 인데 .. 찾아가기 너무 어려운 위치 ....그래서 찾은곳이 산쿠라멘입니다. 타베로그 평점이 3.99점이고, 오사카시 랭킹 1위집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 기준) 오사카 우메다 역에서 한정거장인 신후쿠시마역으로 찾아 갔습니다. 우메다에서 멀진 않지만 우메다역이 헬이라 .... ㅠㅠ 간신히 한큐라인에서 지하철을 타고 ...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