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했습니다.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네요^^;; 간략후기 남기겠습니다. 1. 경로 여행 전 계획 : 시드니 기준 호주 남동쪽 해안 도로를 타고 그레이트 오션로드까지 차로 탐방 1일차 : 베이징 스탑오버(왕푸징 거리탐방) 2일차 : 오후 3시 시드니공항 도착 후 렌트카 빌림-모리셋 파크Moriseet(왈라비)-오페라 하우스-울런공Wollongong(숙소) 3일차 : 울런공(해변, 등대)-베이트먼스베이Batemans Bay(점심식사)-베가Bega(휴식)-레이크스 엔트런스Lakes Entrance(숙소) 4일차 : 레이크스 엔트런스(호수, 해변)-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점심, 펭귄못봄)-M1 고속도로타고 멜버른을 스쳐지나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d 입구 진입-론Lorn..
후쿠오카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12시간 동안 사용기를 공유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지난 4월 28일 부터 5월 1일까지 3박4일 동안 친구들과 후쿠오카 여행을 갔더랬습니다. 한 녀석이 북큐슈 지역을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서 하루를 돌아다니려고 일정을 짜봤지만 북큐슈레일패스 및 산큐패스를 구매하기에는 조금은 가격 부담도 되고 단 하루의 여정에 돈이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며칠의 고민끝에 12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돌아다니자는 결론 끝에 렌터카를 빌리기로 결정 했습니다. 국내에서 예약을 했었구요 차종은 프리우스로 예약 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9시까지 예약하였고 비용은 8,800엔이고 하카타역 지점에서 결재 하였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운전을 할려면 국제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경찰..
작년에 친구랑 둘이서 일주일동안 오사카,교토, 고베 다녀왔는데..제 여행 스타일이 뭐 처음에는 관광할 수 있다치더라도.저는 그 나라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놀다오는게 제일 재밌더라구요...그리고 여행다니면서 오레노 프렌치 시리즈가 기억에 남는데요, 오레노~로 시작하는 일본에서 급부상 중인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데...한국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이하의 가격으로, 파인다이닝 수준(혹은 그 이상?)의 퀄리티를 맛 볼 수 있습니다.이 가게에서 파는 요리 메뉴만 봐도... 참돔 카르파초, 푸아그라로시니 스테이크, 트러플 비스마르크 피자, 랍스터...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는 정말 이 가게에서만 제대로 맛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 뇌에 영구 기억과 일시 기억이 있다면, 영구 기억에 족적을 남긴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