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캠핑 등에 사용하는 아이스박스가 오래 시원하라고 넣어두는 아이스팩입니다. 4~8시간 얼리면 완전히 냉각되구요. 48~72시간 보냉유지라는데... 제가 설명하는 용도로는 그 정도는 아니구요... 4~6시간 정도 시원합니다. 숙면을 취하는 데 무리없죠. 이 놈을 얼린 뒤 수건에 감싸서 다리사이에 끼워넣고 누워있거나 잠을 잡니다. 수건으로 싸야 겉에 맷힘 물이 안흐릅니다. 오래 냉기가 유지 되구요. 게다가 선풍기 바람을 다리쪽에 쐬면... 물을 말려주면서 더 시원해집니다. 그러면 허벅지 쪽에서 시원해진 피가 온몸을 돌면서 체온이 내려가고 시원해 집니다. 크기에 따라 구매처에 따라 2000~5000원 이면 살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몇 백원짜리 비닐 아이스팩을 써봤는 데 효과는 좋지만 잘 터져서 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