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가 목표라면, 먼저 지금 현재 영어실력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고민 하시길 권합니다.아이러니컬 하지만 영어 잘 못하는 상태에서 가봐야 돈낭비 시간낭비라고 봅니다. 어버버하는 어학연수생들하고 같이 어버버하면서 그래도나는 영어 쓰고있다는 자위만 하다가 올 가능성 높습니다. 같은 노력 같은 열정이면 한국에서 하는게 정말 훨씬 낫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한국에서 영어권 친구 사귀는게 훨씬 쉽기도 합니다. 서로 도움 되는게 있으니까 재미없고 불편해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거죠. 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못하는 외국인은 그냥 귀찮은 존재일 뿐입니다. 게다가 영어 배우러온 유러피안들이나 남미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해도 뻔뻔하고 외향적이라서 말도안되는 영어 줄줄 쏟아내고 현지인들한테 들이대고 부딪히면서 친해지는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