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컴퓨터를 10년만에 샀습니다. 부업으로 운영하는 쇼핑몰 송장을 뽑을때마다 부트캠프 재부팅을 하기 번거로워서 노트북을 한대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노트북을 사면서 몇가지 조건들이 있었는데 1.가격은 70만원 이하, 아무래도 송장뽑고 은행이나 관공소 업무가 전부라 이보다 큰 지출을 하기 싫었습니다. 2.르누아르 cpu 일것, 예산과 성능을 타협하다보니 AMD제품을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3.PD 충전이 가능할 것, 이건 집에 PD 충전기가 여럿이다 보니 호환이 가능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4.디스플레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70만원대 노트북에선 어차피 디스플레이는 포기해야 하더군요. 5.키배열이 무난할것, 특히나 오른쪽 쉬프트키의 크기나 방향키의 배열, 그리고 F키들의 배치 ex) F1~4(간격)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