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파이어 시즌6 들어서 상관인 그리섬이 자꾸 등장해서 켈리를 데려가려고 하질 않나 보든한테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하질 않나 수상해보였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 보든을 짜르고 지가 켈리의 멘토가 되고 싶어하는 것을. 켈리를 왜 그렇게 자기 수하로 두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 아니면 켈리가 너무 잘생겨서 느끼는 바이섹슈얼인가? 아니면 보든이 그렇게 마음에 안드나? 지난 시카고 파이어 시즌6 19화에서는 자기가 이제 관할구역 소방서장직을 내려두고 보든을 후계자로 해놓겠다고 하면서 보든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놀라운 승진에 자신의 꿈이 실현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아내에게도 이야기를 하고 슬슬 떠날 준비를 하게 되고.드디어 오티스가 오랜 재활 끝에 다시 소방서로 들어오게 되면서 보든은 계속적으로 서열 ..
늘 그랬듯이 마지막회에 시청자들에게 걱정을 안겨주는 시카고 파이어가 시즌6을 시작했다. 처음에 얼마나 쫄리는지 자꾸 메인 캐릭터가 죽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그래서 엄청 걱정했었다. 특히 켈리 세버라이드나 맷 케이시가 나가면 정말 시카고 파이어 볼 맛이 안 날 것 같다는 생각도 했고 안 볼 생각도 했었다. 그리고 맷 케이시가 보든에게 화재현장에서 발견되고 나서 다음 사진을 보여주는데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케이시 사진이 있고 모든 소방관들이 모여있고 보든은 케이시에 대한 말을 하고...상황이 딱 케이시가 죽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돌아가서 점점 슬퍼졌었다. 매 시즌 첫 에피소드는 이런식으로 사람을 죽이니까 또 이렇게 한명을 보내는구나 해서 슬펐는데, 보든이 도슨의 남편이라는 말을 하면서 도슨의 미소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