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16년 12월 31일날 새벽 4시쯤인가 스타워즈 에피소드4를 보고 2016년 32시 15분에 시작하는 스타워즈 로그원을 보았습니다. 원래 스타워즈를 안봤던 사람인데 운좋게 이렇게 보게 됐군요. 일단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서 한 편으로 완결하기위해 꽤나 어려웠을 일, 혹은 앞뒤 없이 생략된 듯한 요소들이 있었죠 로그원은 그런 요소 중 하나를 소재로 삼아 독립적 구조로 창조한 즉 스타워즈 클래식과 관련이 있지만 별개로 생각해도 되는 스토리더군요. 마치 실록의 대장금이 언급된 한 문장을 가지고 대장금이란 드라마가 만들어진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로그원을 디테일하게 파헤치기 시작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스타워즈를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 스타워즈를 안다면 (특히 에피소드4)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