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보고 있는 중인데 공부 잘하는 군대 동기 현태하고 이름은 기억 안나는 고등동창하고 같이 문제풀이를 하려고 뒷 자리에 앉았다. 선생님은 중3때 선생님이고 문제풀이하는데 성의가 없었는지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반인 아이가 나도 과외할때는 정성들여서 하는데 너무 대충하는거 아니냐고 선생님에게 항의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그 애하고 싸운 전력이 있던(물론 꿈에서) 다른 아이가 그 애 버릇 없다고 막 선생님을 두둔하더라. 아무튼 그런 에피소드가 지나가고 계속 문제풀이를 하려는데 갑자기 공부잘하는 현태가 제일 앞에 있는 중2때 같은 반이었던 아이한테 가서 나더러 그쪽으로 가서 문제풀이를 하게 같이 하라고 떠미는 듯한 제스츄어를 보였다. 나는 공부 잘하는 현태하고 문제풀이를 같이 해서 피드백 잘해보고 싶..
출처 - 주호민의 무한동력 야후카툰- 멍구의 짧은 생각 "내가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걸까요..되고 싶은 걸 하지말고, 하고 싶은걸 하라고 하죠. 남들이 하는대로 살아도 행복할 수 있어요. 근데 그 행복이 내 것인가요? 아니면, 내 자식과 부모의 행복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