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예약해뒀다가 먹었습니다 찾으러 갔더니 알바분이 이거 찾으시는 분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장어덮밥때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가져오면서 흔들렸는지 연어가 자리이탈한거 감안해주시구요 빠에야 - 원래 빠에야가 어떤지 잘 알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냥 무난한 볶음밥이네요 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굴라쉬 - 동유럽식 비프스튜인데 겉에 안써놨으면 걍 미트볼인줄 알고 먹을 거 같네요...스튜치고는 소스가 너무 없어서 먹을만하긴 하지만 이게 스튜인가 싶은 느낌이네요 꼬꼬뱅 - 와인에 졸인 닭.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와인향이 밴 찜닭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가장 특색있는 메뉴인듯 라따뚜이 - 프랑스식 토마토채소스튜인데 무슨 맛인지 대략 알기 때문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