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아이언 피스트 정주행 감상평



우선 적으로 전에 적었던 글은 삭제 하였습니다.

 

정말 엉망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었는데.

 

난잡한 주인공의 상태가 의도된 거였더군요

(그 이후에 밝혀짐 8화 이후에)

 

결국 정신병자같은 상태의 주인공이나 목적없이 뭘 해야 할지 모르고 그냥 되는대로 저지르는 상태 자체가 의도된 거더군요.

 

그래서 평가가 예전 글보다는 약간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넷플릭스의 시스템상 한번에 나오는 시스템이나 볼수 있었지

만약 1화씩 나오는 보통 미드였으면 도저히 참지 못했을거 같은 전개였던건 변화가 없는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액션신이 약한건 말할것도 없고요.

 

주인공뿐만아니라 각종 캐릭터가 중국 무술을 사용하는 척을 하는데

그냥 서양인이 동양인 흉내내는 듯한 형태라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싸웠던 데어데블에 비해 허래허식이 굉장히 많은 듯한 느낌.

심지어 어설픈 느낌이 라서;;)

그런것도 있고, 또 그냥 전반적으로 액션이 약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화끈하게 싸우는 장면을 한번도 못본듯 (멋진 전투를)

 

평가는 예전 글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지껏 나온 4부작중에 가장 나쁜건 동일합니다.

 

또하나의 궁금증은 마담 가오가 언제부터 핸드였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히 이전 작품까지는 가오는 삼합회였고, 노부가 야쿠자이자 핸드의 역활을 맏고 있었습니다.

 

노부와 가오가 협력을 하거나 같은 조직의 느낌도 전혀 주지 않았고...

 

그런데 갑자기 이번 시즌에서 가오가 핸드로 돌변하면서 

도리어 오랜 시즌동안 가오가 가지고 있었던 포스를 떨궈먹는듯한 느낌 마저 주더군요.

 

물론 끼어맞추면 끼어맞출수 있지만, 조금 실망스러운 설정이였습니다.

 

꼭 마담 가오가 핸드여야만 했나?

마블 세계관에 수많은 악당 세력이있고 여차하면 새로 창조할수도 있는데

왜 멀쩡히 등장하던 가오가 핸드가 되어야 했나는 참..

 

물론 원작이 그러면 모르겠는데, 잘은 몰라도 아이언피스트가 핸드와의 숙적이 아닐탠데요

(싸우기는 하나 모르겠네요)

 

핸드를 빼고 차라리 미첨 가문과의 전쟁이면 더 나은 작품이 되었을거 같은데.

 

 

아까운점이 여러 모로 많은 작품이네요

 

또 한개 예전 평가에 비해서 나아진거는

무슨 주인공이 그 엄청난 능력을 문여는것과 무기 부사고 엘르베이터에 뛰어내릴때만 사용하냐 라고 하더니

한번은 제대로 사용하더군요.

 

진작 쓰지 그랬어 라는 말이 입까지 튀어나오는건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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