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사람과 연애하는 게 힘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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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게 인연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내 약점을 이겨내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재미'라는 건 말 그대로 상대적인 거잖아요?


제 남자친구는 조용하고 내성적이거든요. 

회사에서도 친구들 앞에서도 그리 말이 많지 않고 조용하다는데 저에게는 참 재미있고 수다스런 사람이에요. 

헤어지고 난뒤 다시 연애하는 지금도요. 

그 말에 남친 지인들이 다들 놀랄만큼 의외였나 보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인 적 없는 수줍어하는 모습과 애교 섞인 모습을 신랑에게만 보이곤 해요.


내가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게 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저는 오히려 좀더 자신감을 갖고 당당해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주눅 들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화를 잘 내지 않고 다정한 것을 상대방에게 어필을 하세요 굳이 말을 안해도 됩니다

다만 상대가 무례할 때는 굳이 친절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나의 호의와 배려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우습게 아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웃어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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